문희준이 `나는 남자다` 게스트로 출연했다.
22일 오후 방영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는 `감량男`특집으로 유재석, 임원희, 권오중, 장동민, 허경환, 문희준 등이 출연했다.
이날 문희준은 `몸무게 10kg 이상 감량 男`특집을 맞아 다이어트의 아이콘으로 특별 출연했다. 문희준은 등장하자마자 "다이어트의 아이콘이 아니라, 요요의 아이콘"이라는 셀프 디스로 웃음을 주었다.
문희준은 감량남들의 다이어트 사연과 비법에 공감하며 게스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어 문희준은 방청객들과 함께 `1%의 인연, 친구 찾기` 코너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문희준은 세 가지 질문이 지나간 후 최후의 1인으로 남아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기도 했다. 유재석은 녹화 휴식 시간에 나눠준 빵을 먹지 않은 방청객들을 대상으로 패자 부활전을 실행했다.
패자부활전 질문은 `다이어트 시작 후에도 여자친구가 없다`였다. 이에 문희준은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유재석은 문희준에게 현재 여자친구가 없는지 물었고, 문희준은 "2kg이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자친구가 없다"고 답해 웃음을 주었다.
한편, 이날 `나는 남자다`에서는 걸스데이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클로징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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