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휘성의 보컬트레이너 그렉, 윤종신 "트윈즈에서의 신의 한수였다"

입력 2014-08-23 04:25  



`슈퍼스타K 6`에 휘성 보컬 선생님과 소지섭 랩 선생님이 참가했다.

22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6`에서는 휘성의 보컬 선생님인 그렉과 소지섭의 랩 선생님 한찬양과 나성식이 한 팀을 이룬 그렉&트윈즈가 등장했다.

진한 R&B 감성을 자랑하는 그렉은 휘성의 보컬 선생님이라는 사실을, 트윈즈의 한찬양은 소지섭의 랩 선생님이라는 사실을 밝혀 심사위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휘성의 신곡 `나잇 앤 데이(Night&Day)`의 트레이닝도 맡았다는 그렉은 휘성의 보컬 선생님다운 놀라운 보컬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지만, 트윈즈는 기대에 다소 못 미친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범수의 `보고싶다`를 비트감 있는 R&B로 편곡한 이들의 무대에 에일리는 "저 좀 배우고 싶다"며 그렉의 놀라운 실력에 눈을 반짝였고, 윤종신은 "그렉을 캐스팅했던 것 자체가 신의 한 수인 것 같다. 이 팀이 정말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소 밋밋했던 것 같다"고 트윈즈에게 혹평을 내린 이현도는 "다음 무대에서 더 잘 해주시길 바란다"고 합격을 줬다.

슈퍼위크에 진출한 그렉은 "정말 사랑합니다. 고마워"라고 감격을 드러냈다.

한편 이 날 `슈퍼스타K 6` 첫 회에서는 임도혁, 곽진언 등 놀라운 실력의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슈퍼스타K6 그렉에 누리꾼들은 "슈퍼스타K6 그렉 대박" "슈퍼스타K6 그렉과 휘성의 듀엣을 듣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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