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 딸 남경민 "아빠 또 라면 먹으면…"

입력 2014-08-23 19:39   수정 2014-08-25 08:13


▲MBC `나 혼자 산다`는 22일 기러기 아빠 윤다훈의 싱글라이프가 방송됐다. (사진=나혼자산다 캡처)


`윤다훈 첫째 딸 남경민 화제`

MBC `나 혼자 산다`는 22일 기러기 아빠 윤다훈의 싱글라이프를 방송했다.

이날 윤다훈은 외국에서 생활하는 딸에게 안부전화를 했다.

첫째 딸 남경민이 아빠 윤다훈에게 밥은 먹었는지 물었다.

윤다훈이 "라면 먹었다"고 답하자, 딸 남경민은 "아빠가 라면 먹으면 할머니가 속상해하실 텐데”라고 말했다. 이에 남경민은 "내일은 밥을 먹겠다"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윤다훈 딸 남경민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윤다훈 딸 남경민, 참 예쁘고 착하다" "윤다훈 딸 남경민, 많이 컸다" "윤다훈 딸 남경민, 아빠 생각하는 모습 짠하고 기특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다훈은 "얼마 전 큰딸에게 장문의 문자가 왔다. `사랑하는 동생이 멀리 떠나서 아빠 너무 서운하지? 아빠 곁에는 또 큰딸이 있으니까, 내가 아빠 지켜줄게. 사랑해, 아빠. 너무 힘들어하지 마`라더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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