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테라다 타쿠야, 타일러 라쉬, 줄리안 퀸타르트 (사진=JTBC 비정상회담)
`글로벌 예능` 비정상회담, 무한도전급 인기…예능 깡패 되나?
각국 G11멤버들, 뚜렷한 개성과 솔직 담백한 입담 호평
JTBC 비정상회담이 매주 화제를 낳으며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지난 18일 방송된 비정상회담 7회는 시청률 5%대를 돌파했다. 일주일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공중파 방송이 아닌, 케이블에서 시청률 5%대면 어마어마한 수치다.
`비정상회담 홈페이지`도 누리꾼들의 방문으로 활성화됐다. 방송 이후 비정상회담 사이트는 누리꾼들의 격론장이 됐다.
비정상회담 페이스북도 2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6월 23일 공식 오픈한 JTBC `비정상회담` 페이스북은 단 두 달 만에 20만 명의 팬들을 끌어 모았다. 더구나 현재진행형이다. 하루 평균 4000여명이 비정상회담 페이스북을 즐겨찾기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기들 입으로 G11 대표라고 말하는 각국 청년들의 ‘솔직담백한 입담’이 인기 비결이다. 특히 터키 대표 에네스 카야, 가나 대표 샘 오취리, 미국 대표 타일러 라쉬, 벨기에 대표 줄리안 퀸타르트의 활약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계속 기세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무한도전 뺨칠 기세다. 무한도전 처럼 각자 개성이 뚜렷해서 더욱 재밌다. 에네스 카야, 샘 오취리 너무 좋다" "맞아, 무한도전 급 인기다. 에네스 카야, 샘 오취리 완소~케이블판 무한도전(국민예능)으로 성장하길" "G11으로 `한국 여행 버라이어티` 만들어도 괜찮을 듯 싶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