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 막말 하자 가수 이산 곤욕 '저 아닙니다'

입력 2014-08-25 00:59  



이산 막말에 가수 이산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

가수 이산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라오는 이산 이분은 제가 아닙니다. 오해 말아주세요. 저는 그냥 평범한 뮤지션 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뮤지컬 배우 이산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네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 죽어라”라는 글을 적었다.

또 김장훈에 대해 “노래도 못하는 게 기부 많이 해서 좋았더라만 간이 배 밖으로 나왔구나”라고 적었다.

가수 이산의 이 같은 호소에 네티즌들은 “가수 이산 괜히 욕 먹네”, “가수 이산 뮤지컬 배우 이산, 제대로 홍보되긴 한 듯”, “가수 이산 뭔죄람?”이라는 반응이다.

이산 막말에 따른 가수 이산 호소에 누리꾼들은 "이산 막말, 가수 이산 뭐야 괜한 사람이 피해보네", "이산 막말, 가수 이산 억울한 일 없었으면 좋겠네요", "이산 막말, 동명이인이 피해볼 수도 있겠네", "이산 막말, 이건 너무 화나겠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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