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은희가 주말 예능에서 다양하게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홍은희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 오겠습니다`에서 여고생으로 변신해 진솔하고 활발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반향을 얻고 있다. 어제의 여고생이 오늘은 군인으로 이직했다.
홍은희는 24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 여군 특집`에도 출연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앞서 그는 소속사를 통해 "이 세상 모든 군 장병들이 위대하게 느껴졌다"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홍은희는 매력만점 부사관 후보생으로 변신해 `똑소리 후보생`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시청자들에게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여리여리한 몸매에 도시적인 외모로 깍쟁이 이미지가 있었던 홍은희는 `여군특집`을 통해 강단 있는 모습을 보였다.
홍은희 소속사 관계자는 "집에서 3개 밖에 못했던 윗몸 일으키기를 체력단련 때 32개까지 했다."며 홍은희 본인도 놀랐다고 했다. "긴장감에 못하던 것도 저절로 된 것 같다“고 회상하는 듯 했다고 전했다.
한편 `진짜 사나이-여군특집`은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장악하며 최고의 화제 프로그램으로 떠올랐다. 다음 주에는 본 훈련에 임하는 부사관 후보생들의 고군분투기가 펼쳐진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똑소리 후보생 홍은희, 다시 보이네?" "홍은희, 엄마는 강했다" "홍은희, 진지함과 긴장감이 느껴지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