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윤아정, 재벌룩 여신 등극…드라마 속 스타일 인기 폭발

입력 2014-08-25 07:52  



SBS 월화드라마 ‘유혹’에서 한지선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윤아정이 매회 새로운 재벌룩 스타일을 선보여 재벌룩 여신에 등극했다.

‘유혹’에서 이정진의 아내로 부와 명예를 위해 사랑도 저버릴 만큼 출세에 대한 야심을 지닌 여자로 출연중인 윤아정은 극중 재벌가 며느리답게 럭셔리 한 느낌은 물론 세련미와 기품 넘치는 패션으로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집안에서는 재벌가 안주인과 어울리는 엘레강스 풍의 원피스와 트위드 소재의 투피스를 착용해 단아한 여인의 면모를 엿보였으며 남편 강민우(이정진)와 날선 신경전을 펼치는 장면에서는 깔끔한 블라우스와 H라인 스커트, 트렌드 한 악세사리를 함께 매치해 시크한 매력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뽐냈다.

윤아정의 패션 스타일을 접한 ‘유혹’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윤아정 스타일 예뻐요! 재벌 스타일 제대로 보여주네요” “얼굴도, 패션도 다 굿굿! 지선이 입은 옷들 다 사고 싶어요~” “드라마도 재미있지만 윤아정씨 스타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민우가 쳐놓은 덫에 걸려 이혼을 당해 분노에 찬 지선이 앞으로 어떻게 복수를 해나갈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는 SBS ‘유혹’은 25일 밤 10시에 방영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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