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전세계 영화인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배우 고아성이 영화 ‘오피스’에서 미스터리의 중심에 선 인턴 이미례 역할을 맡아, 첫 스릴러 영화 주인공에 도전한다.
‘오피스’는 일가족 살인사건에서 시작해 회사로 퍼져나가는 의문의 연쇄 살인사건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로 영화 ‘추격자’, ‘작전’, ‘황해’, ‘내가 살인범이다’의 각색을 담당하며 묵직한 스릴러 장르 영화에서 남다른 재능을 뽐내왔던 홍원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3월 개봉한 ‘우아한 거짓말’의 차기작으로 스릴러 작품을 선택한 고아성은 기존 작품과는 색다른 강렬한 연기 변신에 도전, 새로운 충무로 스릴러퀸의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
영화 ‘괴물’에서 불과 15세의 나이로 전세계를 사로잡는 강렬함을 선보였던 고아성이 어느덧 연기력과 흥행성을 겸비한 성인 연기자로 발돋움했다. 기존에 학생 역할을 주로 맡아왔던 만큼 본격적인 성인 연기에 도전한 ‘오피스’에서 어떠한 매력을 선보일지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오피스’는 오는 9월 크랭크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