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혜리, 소박한 희망 고백 눈길.."난 웃기만 했으면 좋겠다"

입력 2014-08-25 08:22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의 혜리가 소박한 희망을 털어놔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는 홍은희, 김소연, 라미란, 혜리, 지나,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 맹승지가 참여한 여군특집이 방영됐다.


이날 ‘진짜사나이’ 멤버들은 분대장 옆에서 식사를 하면서 눈칫밥을 먹어야 했고, 혜리는 분대장이 자리를 떠나자 “왜 밥을 화내면서 먹어요? 그쵸?”라며 귀엽게 흉내를 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생활관으로 돌아온 혜리는 멤버들에게 “난 진짜 제발.. 웃기만 했으면 좋겠어”라고 소박한 꿈을 고백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모두 공감한다는 듯 미소를 보냈고, 홍은희는 “울지나 마십시오!”라고 밝혀 계속해서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진짜사나이’에서 김소연은 허당체력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사나이 혜리, 참으로 재미있다" "진짜 사나이 혜리, 귀여운 모습이다" "진짜 사나이 혜리, 군대 가면 다들 소박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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