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 일지’ 7회 예고, 정일우 자객 사건으로 각성 하나?

입력 2014-08-25 08:14  



‘야경꾼 일지’ 정일우가 자객 사건으로 인해 각성할 조짐이다. 지난 6회에서 억울한 누명을 쓴 채 자객에게 습격까지 당한 정일우가 7회부터 서서히 변화한다.

첫 방송부터 연속 6회 동안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가며 월화극 왕좌를 차지한 MBC 월화특별기획 ‘야경꾼 일지’ 7회 예고편에서는 위기상황을 맞이한 이린(정일우)이 이를 벗어나기 위해 행동을 취하는 모습이 그려져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7회 예고편에서는 한량 같은 생활을 하던 이린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절박한 이린의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6회에서 사담(김성오)의 계략에 의해 별궁에 갇힌 이린은 자객에게 습격을 당해 도망치던 중 낭떠러지로 떨어져 목숨까지 잃을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도하(고성희)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고, 당분간 자모전가에서 몸을 숨기게 된 상황.

이린은 이 같은 위기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직접 움직일 예정이다. 특히 공개된 영상에서 “이래 죽나 저래 죽나 마찬가지면 찍소리라도 내야 할 것 아니야?”라고 말해 이제껏 기산군(김흥수)의 눈에 띄지 않기 위해 숨죽여 온 것에 대한 후회를 내비치며 변화를 예고했다.

이런 가운데 이린은 자신을 짝사랑하는 수련(서예지)을 찾아가지만, 수련의 예상치 못한 냉대에 낙담한 모습이 포착됐다. 수련은 단호하게 “대군께서 저희 집에 같이 계시면 저희가 위험합니다”라고 말하며 이린을 막고 있다. 하지만 이린이 돌아서자 주저앉아 눈물을 펑펑 쏟아 무슨 사연을 숨기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자신을 믿어 주리라 의심치 않았던 수련의 냉대에 이린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야경꾼 일지’ 7회 예고편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린 불쌍해.. 수련까지도 이린에게 등을 돌리나?”,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 지 종잡을 수가 없다 얼른 밤 10시가 됐으면!”, “오늘 ‘야경꾼 일지’ 하는 날이네~”, “요즘 ‘야경꾼 일지’ 덕분에 월요병이 사라짐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

조선시대 퇴마사 ‘야경꾼’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화려한 볼거리로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야경꾼 일지’는 25일 밤 10시 7회가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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