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대용이 뮤지컬 배우 이산의 ‘유민아빠’ 비난 글에 `황제단식`이라는 댓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정대용은 “영양제 맞으며 황제단식 중이라니… 그러니 40일 가까워지도록 살 수 있지. 국회는 하원의원들이고 정치 유가족은 상원의원들이라니…”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를 두고 비난이 일자 문제의 글은 삭제됐으나, 해당 댓글을 캡처한 화면이 떠돌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선 여전히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정대용은 영화 `해무`에 조선족 역으로 출연한 배우다.
이에 일각에서는 `해무` 제작자 봉준호는 감독도 릴레이 단식에 동참했고 배우 문성근은 단식장에서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배우 한사람 때문에 영화 전체를 보지말자는 의견은 지나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이와함께 정대용이 출연한 `해무` 보이콧 운동을 벌이고 있다.
영화배우 정대용 이산 막말 논란 동조 발언에 해무 보이콧 소식에 네티즌들은 "영화배우 정대용 이산 막말 논란 동조 해무 보이콧, 대체 무슨내용이길래", "영화배우 정대용 이산 막말 논란 동조 해무 보이콧, 해무는 무슨 죄", "영화배우 정대용 이산 막말 논란 동조 해무 보이콧, 불현듯 생각했다.정대용 일부러 봉준호의 영화에 출연한게 아닐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이산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