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송가연 "아버지 돌아가신 후..악에 받쳐 살다 결국 방황"

입력 2014-08-25 11:19  

‘룸메이트’ 송가연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8월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송가연이 ‘룸메이트’ 멤버 이동욱 조세호와 함께 한라산에 올라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연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직후 악에 받쳐 살았는데 4개월 후 그 후폭풍이 한꺼번에 밀려왔다. 처음 방황이라는 걸 해봤다”고 입을 열었다.

이를 들은 조세호는 “아버지가 밉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송가연은 “하늘에 맹세코 아버지를 원망해 본 적 없다”며 의연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룸메이트’ 송가연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룸메이트’ 송가연, 나이도 어린데 고생 많았나봐” “‘룸메이트’ 송가연, 표정이 담담하더라”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SBS ‘룸메이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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