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남편 강필구 입장은? 내연녀 미국서 득녀…진한 애정표현 '증언까지'

입력 2014-08-25 14:59  






김주하 MBC 전 앵커의 남편 강필구 씨에게 혼외 자녀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25일 여성지 `우먼센스`는 9월호를 통해 김주하의 남편 강필구 씨가 내연녀와 사이에서 올해 초 극비리에 딸을 낳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주하 남편 강 씨의 내연녀는 지난 1월 미국에서 아이를 낳았으며, 출생 시점으로 봤을 때 강 씨의 내연녀는 강 씨가 김주하와 별거 및 이혼 소송 이전에 임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목격자는 "두 사람의 애정표현이 너무 진해 오히려 일반 부부처럼 보이지 않았다"면서 "내연녀는 40대 초반으로 아담한 체구에 이목구비가 오목한 미녀였다"고 전했다.


김주하는 지난해 9월 23일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 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을 제기했으나, 지난 6월 진행된 2차 조정기일에서도 입장차를 줄이지 못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 아이가 김주하와 별거 이전에 임신한 것이 맞다면 이혼 소송의 중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김주하는 지난 2004년 외국계 증권사에 근무하던 강 씨와 결혼해 1남 1녀를 낳았다. 하지만 김주하는 지난 9월 23일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필구 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을 제기하면서 파경 위기를 맞고 있다.


한편, 강필구 씨는 송대관의 처조카로, 그의 이혼 소송 건을 맡고 있는 법무법인 측은 이번 의혹과 관련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기로 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주하 남편 강필구 혼외자식까지? 심각하네" "김주하 남편 강필구 혼외자식 김주하 많이 힘들었겠다" "김주하 남편 강필구 송대관 처조카였어? 송대관 말대로 정말 복이 많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우먼센스 화보 촬영`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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