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유산 아픔 딛고 6년 만에 득남 '산후조리 후 다시 홍콩行'

입력 2014-08-25 16:17  

강수정 전 KBS 아나운서가 결혼 6년 만에 득남했다.



25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강수정이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 차병원에서 3.75kg의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 그는 "강수정 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 가족들이 정말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2008년 강수정은 쌍둥이를 임신했으나 유산한 바 있기에 아들에 대한 마음이 더욱 애틋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홍콩에서 거주하고 있는 강수정은 산후조리 후 다시 홍콩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강수정 출산, 축하해요 정말" "강수정 출산, 소중한 아기겠구나" "강수정 출산, 아가랑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강수정 출산, 진짜 축하드립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강수정 트위터)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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