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K-sure, 사장 김영학)는 제주도청(도지사 원희룡)과 `수출중소기업 글로벌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내 영세 수출기업의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위해 중소기업 단체보험 지원 확대, 환위험관리 지원사업 협력, 도내 유망기업에 대한 수출신용보증 제공 우대 등을 담고 있습니다.
두 기관은 영세 수출기업이 대금 미회수 위험에 대한 부담없이 적극적으로 수출에 나서도록 하기 위해 현재 30개인 단체보험 대상기업 및 수출자별 이용한도를 향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김영학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토대로 양 기관이 더욱 굳건한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도내 수출기업 육성 및 제주산 농수산물의 수출상품화가 보다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