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주하와 이혼소송중인 남편 강필구가 내연녀와 딸을 출산한 것과 더불어 대마초 흡연 혐의까지 더해져 충격을 안겼다.
김주하와 이혼 소송을 하고 있는 남편 강필구가 혼외자 출산 의혹에 휩싸인 것도 모자라 과거 대마초 흡연 사실까지 불거지고 있다. 최근 발간된 한 여성잡지는 `김주하의 남편 강필구 씨가 내연녀와 사이에서 올해 초 딸을 낳았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내연녀가 지난 1월 미국에서 아이를 낳았고 이 아이는 강필구 씨가 김주하와의 별거 이전에 임신이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 매체에 따르면 “김주하가 충격과 배신감에 상상 이상으로 힘들어했다. 아이가 없었다면 벌써 헤어졌을 것”이라는 말을 김주하 측근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또한 김주하의 남편 강필구 씨는 대마초 흡연 사실이 인정돼 국립 과학수사연구원의 분석 결과 음성 반응이 나와 사건이 검찰에 송치되는 등의 논란도 빚기도 했다.
현재 김주하는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필구 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을 제기했고 강필구의 상습 폭행을 이유로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 중에 있다. 또한 남편이 자신뿐만 아니라 두 아이들에게도 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주하 강필구 이혼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주하 강필구” “김주하 강필구 충격이다” “강필구 심했다” “김주하 강필구랑 이혼 잘 했다” “강필구 파면 뭔가 더 나올 듯” “김주하 강필구 이혼소송 어떻게 될까” “강필구 바람에 마약까지 대박” "강필구 막장드라마가 따로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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