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도쿄돔 입성, 12월 단독 콘서트 개최 예정 일본 데뷔 4주년 집대성 무대

오는 12월 소녀시대가 도쿄돔에 입성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2월 9일 일본 도쿄돔에서 `GIRLS` GENERATION 「THE BEST LIVE」 at TOKYO DOME`을 개최 예정으로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소녀시대가 도쿄돔에서 개최하는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일본 첫 베스트 앨범 `THE BEST`와 함께 소녀시대의 일본 데뷔 4주년을 집대성하는 콘서트로 특별함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히트곡 무대는 물론 신곡 무대까지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 화려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으로 소녀시대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할 전망이다.

또한 소녀시대는 도쿄돔 공연을 기념해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스페셜 영상을 공개, 2010년 일본 데뷔 쇼케이스 영상을 비롯한 다양한 일본 콘서트 무대 영상, 멤버들이 직접 전하는 소감으로 영상을 구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욱이 소녀시대는 지난 7월 23일 현지 출시된 일본 첫 베스트 앨범 `THE BEST`로 한국 그룹 사상 최초로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2주 연속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2011년부터 3번의 일본 아레나 투어를 통해 누적관객수 55만명을 기록하며 한국 여자 그룹 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하는 저력을 과시, 명실상부 정상의 걸그룹임을 실감케 했다.

소녀시대 도쿄돔 입성 소식에 누리꾼들은 "소녀시대 도쿄돔 입성, 가서 엔화 많이 벌어와라", "소녀시대 도쿄돔 입성, 일본팬들 환장하겠네", "소녀시대 도쿄돔 입성, 잘 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