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남 지역에 시간당 1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침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부산시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집중 호우로 인해 침수된 지역이 발생해 현재 지하철 1호선은 신평역에서 장전역까지, 2호선은 장산역에서 구명까지 구간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같은 날 오후 4시 부산에 시간당 100mm이상 내린 폭우로 부산시 북구 구포1동에 위치한 양덕여중 건물이 3층까지 잠기는 사태가 발생해 학생 400여명이 건물 5층 옥상으로 긴급 대피했다.
또, 부산 산사태로 경로당이 붕괴되기도 했으며, 부산 경남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 곳곳이 침수돼 도심 교통이 마비되는 등 우려되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부산 침수 산사태 경로당 붕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산 침수 산사태 경로당 붕괴, 큰 피해 없었으면 좋겠다”, “부산 침수 산사태 경로당 붕괴, 얼마나 내려서 저렇게 된거야”, “부산 침수 산사태 경로당 붕괴, 하늘이 원망스럽네”, “부산 침수 산사태 경로당 붕괴, 인명피해는 없었으면”, “부산 침수 산사태 경로당 붕괴, 엄청나게 내렸나보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