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수 소년' 박초롱, 연기자로 전격 변신 '관심 급증' .."정은지에 많이 배웠다"

‘아홉수 소년’ 박초롱이 연기자로 전격 변신했다.


8월25일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tvN ‘아홉수 소년’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아홉수 소년’에서 정발산 엘프녀로 한수아 역할을 맡은 에이핑크의 박초롱은 등장부터 많은 취재진들의 열렬한 관심을 모았다.


박초롱은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대한 열심히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은지의 연기를 보며 많이 배웠다. 은지가 제게 ‘먼저 살갑게 다가가서 배우 분들과 친해져라’고 조언을 해줬다”고 덧붙였다.


박초롱은 이어 “나는 아직 그렇게 편하게 연기하지 못한다. 앞으로 더 나아지지 않을까 싶다”며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29일 첫 방송되는 ‘아홉수 소년’은 올해 9세, 19세, 29세, 39세를 맞은 아홉수 남자들의 운수 사나운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아홉수 소년’ 박초롱의 연기 도전에 네티즌들은 “‘아홉수 소년’ 박초롱, 별로 기대 안 한다” “‘아홉수 소년’ 박초롱, 뭔가 보여주길 바란다” “‘아홉수 소년’ 박초롱, 아이돌들은 연기를 자제해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아홉수 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