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전국 미분양주택이 전 달보다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달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총 5만 1천287호로, 전 달(5만 257호)보다 1천30호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이후 3개월 연속 미분양 물량이 증가한 것이다.
수도권은 김포와 파주, 평택 지역의 미분양 감소세에 힘입어 11.3% 줄어든 반면, 지방은 대구와 광주, 세종시 미분양이 늘면서 22.2%가 증가했다.
85㎡ 이하는 전월 대비 4.6% 늘어난데 비해 85㎡ 초과 중대형은 680호 감소하면서 대조를 이뤘다.
악성 미분양으로 꼽히는 준공후 미분양은 전 달보다 8백가구 정도 줄어든 2만312호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달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총 5만 1천287호로, 전 달(5만 257호)보다 1천30호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이후 3개월 연속 미분양 물량이 증가한 것이다.
수도권은 김포와 파주, 평택 지역의 미분양 감소세에 힘입어 11.3% 줄어든 반면, 지방은 대구와 광주, 세종시 미분양이 늘면서 22.2%가 증가했다.
85㎡ 이하는 전월 대비 4.6% 늘어난데 비해 85㎡ 초과 중대형은 680호 감소하면서 대조를 이뤘다.
악성 미분양으로 꼽히는 준공후 미분양은 전 달보다 8백가구 정도 줄어든 2만312호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