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공동 주최한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LG Cup International Women’s Baseball Tournament 2014)’가 어제(25일) 막을 내렸습니다.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는 한국여자야구 사상 국내에서 열린 첫 국제대회로 한국(2개 팀), 미국, 일본, 대만, 홍콩, 호주, 인도를 포함한 7개국 8개팀 150여 명 선수들이 참가했습니다.
대회 우승은 결승에서 한국의 ‘KOREA’팀을 누른 일본 ‘오사카체육대학(Osaka University of Health and Sport Sciences)’팀이 차지했습니다.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은 일본 우승팀에 우승컵과 상품을 전달하며 "선수들의 야구에 대한 사랑과 열정, 큰 꿈이 세계여자야구 역사에 깊이 새겨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