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추석 차례 비용, 얼마를 예상하면 될까?
25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서울 전통시장 50곳, 대형 유통업체 10곳, 가락시장을 대상으로 35개 품목의 구입비용(6∼7인 기준)을 조사해 발표했다.
서울에서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데 드는 비용과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비용 사이에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전통시장에서 구입하면 26만1669원 지출 예상되며 시중 마트에서 구입하면 33만9572원으로 예상된다. 약 7만8000원 차이가 난다.
전통시장 사이에도 차이가 존재했다. 강남·서초·서대문구는 평균 28만 원 대로 전체 평균보다 높았고, 강북·노원·영등포구는 20만 원대로 평균보다 낮았다.
또한 올해 농산물 작황이 양호하지만 이른 추석으로 인해 출하 시기가 늦어지는 일부 상품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서울 추석 차례 비용에 네티즌들은 "서울 추석 차례 비용, 시장이 좀 더 싸네" , "서울 추석 차례 비용, 최대로 절약해 보자" , "서울 추석 차례 비용, 부담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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