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의 'My dear' 키코는 한국계 모델...'상실의 시대' 히로인

입력 2014-08-26 11:38  


빅뱅의 지드래곤이 과거 열애설 상대였던 한국계 모델 겸 배우 미즈하라 키코를 아이스버킷 챌린지 다음 주자로 언급해 화제다.
25일 유출된 것으로 보이는 지드래곤의 비공개 SNS 계정에 티셔츠 차림의 지드래곤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드래곤은 영어로 "제 두 번째 ALS 아이스 버킷 도전이다. 전 윤누나, 유카 짱, 친애하는(my dear) 키코를 지목한다"고 밝혔다.
미즈하라 키코는 지드래곤과 수차례 열애설이 났던 모델이다. 1990년생인 그는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이국적인 외모를 갖추고 있으며, 일본에서 활동해 왔다. 연기 경력이 전무하던 18세에 무라카미 하루키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한 영화 `상실의 시대`에서 여주인공인 미도리 역할로 데뷔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에도 `헬터 스켈터`, `플래티나 데이터`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18일에도 일본 듀오 엠플로(m-flo)의 멤버 버벌이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지드래곤의 생일 파티 사진에서 미즈하라 키코와 지드래곤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들은 이전에도 수 차례 데이트 장면이 목격되며 열애설에 휘말렸지만, "친한 친구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현재 지드래곤의 비공개 계정은 삭제됐다.
네티즌들은 "미즈하라 키코, 정말 이국적이다" "미즈하라 키코, 지드래곤하고 무지무지 친한가?" "지드래곤도 연애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상실의 시대` 스틸 컷)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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