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노사가 경영평가 성과급 퇴직금 축소 등을 담은 방만경영 개선에 합의했다.
도로공사는 퇴직금 축소에 대해 노사가 합의하고 이와 관련된 규정 개정을 위해 이사회 의결을 거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도로공사는 방만경영 개선을 위한 11개 과제를 모두 마무리짓게 됐다.
도로공사는 노사가 퇴직금 축소를 논의하기 위해 공동 TF를 구성해 의견을 조율해 왔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화상 회의와 현장설명회 등을 실시해 왔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도로공사는 지난 5월 22일 업무상 부상·질병으로 인한 퇴직금 가산지급 폐지, 자녀 영어캠프비 지원 금지, 순직직원 자녀 중고생 학자금 지원제 폐지, 안식년 휴직자 무급처리 등 10개 과제에 대해 합의한 바 있다.
도공은 이와 함께 "핵심자산인 휴게시설과 본사부지 매각을 위해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심의위원회를 거치고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부채감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로공사는 퇴직금 축소에 대해 노사가 합의하고 이와 관련된 규정 개정을 위해 이사회 의결을 거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도로공사는 방만경영 개선을 위한 11개 과제를 모두 마무리짓게 됐다.
도로공사는 노사가 퇴직금 축소를 논의하기 위해 공동 TF를 구성해 의견을 조율해 왔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화상 회의와 현장설명회 등을 실시해 왔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도로공사는 지난 5월 22일 업무상 부상·질병으로 인한 퇴직금 가산지급 폐지, 자녀 영어캠프비 지원 금지, 순직직원 자녀 중고생 학자금 지원제 폐지, 안식년 휴직자 무급처리 등 10개 과제에 대해 합의한 바 있다.
도공은 이와 함께 "핵심자산인 휴게시설과 본사부지 매각을 위해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심의위원회를 거치고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부채감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