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20년 절친 이혜경 위해 둘째 출산 후 방송 출연 '여전한 미모'

배우 고소영이 둘째 출산 이후 절친 이혜경 대표를 위해 `좋은아침`에 깜짝 출연했다.



26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싱글맘 기업가 겸 디자이너 이혜경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혜경의 20년지기 절친 고소영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최근 둘째를 출산했음에도 불구하고 늘씬한 몸매와 여전한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장동건과 결혼 이후 오랫동안 공백기를 가진 고소영은 "여자는 아무래도 가정을 가지면 집안일은 해도 해도 끝이 없다. 사람들은 내가 활동 안 한지 오래 되니까 굉장히 한가할거라고 생각하지만 내 인생이 요즘 가장 바쁜 것 같다. 친구들도 잘 못만나게 되고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한 이혜경 대표를 두고 "언니는 영어나 중국어 공부를 계속하고 노력하는 걸 보고, 정말 멋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어떨 때는 너무 힘들어 놔버리고 싶은데 정말 멋지다"며 칭찬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고소영 둘째 출산, 두 아이의 엄마인데도 저렇게 예쁘다니" "고소영 둘째 출산, 진짜 예쁘네요" "고소영 둘째 출산, 미모가 출중" "고소영 둘째 출산, 아이들도 예쁘겠다" "고소영 둘째 출산, 행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좋은아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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