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2세 공개에 대한 생각은? "아이가 도마 위에 오르는 것 원치 않아"

입력 2014-08-2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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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이 2세 공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싱글맘 기업가 겸 디자이너 이혜경과 그의 20년지기 절친 고소영이 출연했다.

이날 고소영은 2세 공개에 관한 질문에 "아이 같은 경우에는 사실 우리 부부가 유명인일 뿐이지 아이는 이미 아이 자체로(존재한다)"며 말문을 뗐다. 이어 그는 "나도 내것이 아니고 아이도 내것이 아니다. 아이가 유명인의 자식이라고 대중들 앞에 나와 5살 밖에 안 된 아이가 도마 위에 올라 이렇다 저렇다 얘기가 나오는 건 원치않는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또한 고소영은 "철저하게 숨긴다는 건 아니다. 언젠가는 다 알려지겠지만 굳이 지금 저의 생각은 그렇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고소영 `좋은아침`, 두 아이의 엄마인데도 저렇게 예쁘다니" "고소영 `좋은아침`, 진짜 예쁘네요" "고소영 `좋은아침`, 미모가 출중" "고소영 `좋은아침`, 아이들도 예쁘겠다" "고소영 `좋은아침`, 행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좋은아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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