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남편 첫 공개, 한국어로 "잘 살겠습니다" 결혼 소감 전해

입력 2014-08-26 14:55  

배우 신주아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신주아는 지난 7월 태국에서 재벌 2세 남편 라차나쿤 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나, 이달 23일 한국에서 또 한 번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신주아는 26일 방송된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에서 첫 만남에서부터 2개월차 신혼부부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인터뷰에서는 신주아의 남편이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신주아 라차나쿤 부부는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미소와 함께 인사를 전했다.

태국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한 신주아는 "한국이랑 다르지만 태국어 공부도 하면서 남편과 잘 지내고 있다"며 "당분간 방콕에서 신혼 생활에 충실할 예정이다. 기회가 되고 좋은 작품이 있다면 연예 활동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주아 남편 재벌 2세라니 부럽네" "신주아 남편과 어떻게 소통하는지 궁금해" "신주아 남편과 잘 사는 모습 보기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Y-STAR)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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