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아빠 김영오씨 둘째딸 이산 정대용 막말`
`유민아빠` 김영오씨 둘때딸 유나 양이 외삼촌이 올린 김영호씨에 대한 비난의 글에 반박했다.
유민이 삼촌이 온라인에 김영오씨에 대해 안좋게 글을 쓴 것에 대해 유민양의 동생인 유나 양이 “삼촌은 아빠가 나쁜 사람이라고 글을 썼는데 저로서는 당황스러웠다”며 “좋은 아빠인 것이 다시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나양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는 친구같고 다정다감하다. 같이 있으면 편하다”며 “저랑 언니에게 최대한 잘해주려고 하는게 보였다. 저희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도 느껴졌다”며 “세월호 사고 이후 전화횟수가 많아졌다”며 “아빠가 전화하면서 언니 몫까지 더 잘해주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전 단식이 금방 끝날 줄 알고 ‘파이팅’했는데 이렇게 길어질지 몰랐다”며 “아빠 단식하는 중에 광화문에 딱 한 번 찾아갔었는데 그게 너무 죄송하고 미안하다”며 “요즘 아빠에게 연락도 잘 안했는데 먼저 아빠가 연락해주는 게 고맙다”고 덧붙였다.
유나 양은 또 “저는 먼저 연락을 안 하고 언제나 아빠가 먼저 전화했다. 전화 끊을 때 아빠가 사랑한다고 말을 했다”며 “아빠가 먼저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게 고마웠다”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상에서는 23일 새벽 김씨 처남이라고 스스로를 밝힌 사람이 “김씨는 두 딸이 어릴 때 기저귀 한 번 갈아준 적이 없고, 누나가 김씨와 이혼하고 10년간 혼자 아이 둘을 키우느라 고통을 겪었다”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
유민아빠 김영오씨 둘째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민아빠 김영오씨 둘째딸 유민이 삼촌 이산 정대용 막말, 유민이 아빠 뒤늦게 후회하는모습 안타깝다", "유민아빠 김영오씨 둘째딸 유민이 삼촌 이산 정대용 막말, 그래도 딸이 있으니 힘내세요", "유민아빠 김영오씨 둘째딸 유민이 삼촌 이산 정대용 막말, 이혼하고 못해줬던게 마음에 걸렸던 거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