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준이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26일 성준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는 "성준이 23일 도쿄 메이지 야수다 세이메이 홀에서 `성준이 필요해 in TOKYO`라는 타이틀로 팬미팅을 열고 현지 팬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의 OST `무단횡단`을 부르며 무대 위로 등장한 성준은 팬들의 뜨거운 함성에 일본어로 "우리 일년만이죠. 오랜만입니다. 보고 싶었어요"라고 인사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성준은 최근 촬영 중인 KBS2 드라마 `연애의 발견`에 대한 이야기와 팬들이 궁금해 하는 다양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했다. 시종일관 유쾌하고 매너 있는 모습으로 팬들을 감동시켰다. 특히 `로맨스가 필요해3`의 명장면을 재연한 `연기 데이트` 코너에서는 팬들에게 직접 백허그와 볼 꼬집기를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어 가수 못지 않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몰라야 할말`과 버스커 버스커의 `정류장`을 열창해 열기를 더해갔다.
이렇게 두 시간여 동안 즐거운 시간을 가진 성준은 멀리서도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을 향해 감사의 마음을 편지로 써 낭독했으며, 이에 팬들은 화답하듯 "성준 힘내요. 성준이 필요해, 성준 사랑해"을 한국어로 외치며 응원했다.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일본 내 인기몰이를 시작한 성준은 일본 공식 팬클럽 창단을 기념해 열린 2012년 팬미팅을 시작으로 매해 일본을 찾아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올해 팬미팅은 성준이 주연을 맡은 `로맨스가 필요해3`의 일본 내 방영을 앞두고 진행됐다.
한편, 성준은 현재 KBS2 드라마 `연애의 발견`의 나하진 역으로 출연 중이다.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사진=오앤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bluenews.co.kr
26일 성준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는 "성준이 23일 도쿄 메이지 야수다 세이메이 홀에서 `성준이 필요해 in TOKYO`라는 타이틀로 팬미팅을 열고 현지 팬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의 OST `무단횡단`을 부르며 무대 위로 등장한 성준은 팬들의 뜨거운 함성에 일본어로 "우리 일년만이죠. 오랜만입니다. 보고 싶었어요"라고 인사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성준은 최근 촬영 중인 KBS2 드라마 `연애의 발견`에 대한 이야기와 팬들이 궁금해 하는 다양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했다. 시종일관 유쾌하고 매너 있는 모습으로 팬들을 감동시켰다. 특히 `로맨스가 필요해3`의 명장면을 재연한 `연기 데이트` 코너에서는 팬들에게 직접 백허그와 볼 꼬집기를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어 가수 못지 않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몰라야 할말`과 버스커 버스커의 `정류장`을 열창해 열기를 더해갔다.
이렇게 두 시간여 동안 즐거운 시간을 가진 성준은 멀리서도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을 향해 감사의 마음을 편지로 써 낭독했으며, 이에 팬들은 화답하듯 "성준 힘내요. 성준이 필요해, 성준 사랑해"을 한국어로 외치며 응원했다.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일본 내 인기몰이를 시작한 성준은 일본 공식 팬클럽 창단을 기념해 열린 2012년 팬미팅을 시작으로 매해 일본을 찾아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올해 팬미팅은 성준이 주연을 맡은 `로맨스가 필요해3`의 일본 내 방영을 앞두고 진행됐다.
한편, 성준은 현재 KBS2 드라마 `연애의 발견`의 나하진 역으로 출연 중이다.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사진=오앤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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