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 한류] 2NE1, 미얀마 한류팬 마음 흔들다

입력 2014-08-2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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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의 가장 큰 도시인 양곤에서 한류 열풍이 시작됐다.

8월 2일 토요일, 하루종일 비가 많이 내렸지만 양곤 Myanmar Event Park에서 펼쳐지는 ‘2NE1 미얀마, 갤럭시 스테이지 2NE1’ 무대에 모인 K팝 한류팬들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The IRRAWADDY에 따르면 미얀마에서 첫 번째인 K-팝 엔터테인먼트 콘서트는 양곤, Thuwana 경기장에서 Taekwangdo 협회의 지원에 의해 개최됐다. K-팝 가수(걸스데이, 달샤벳, 틴트 등)는 ​​정이영과 MIB와 함께 노래를 불렀다.

이번 이벤트는 삼성전자와 2NE1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2NE1은 미얀마에 처음 방문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삼성전자와 손잡고 오는 8월 30일, 중국 상하이에서 ‘YG 패밀리 2014 갤럭시 투어 : 파워 인 상하이(YG FAMILY 2014 GALAXY TOUR : POWER IN SHANGHAI)’ 를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상하이를 시작으로 중국 및 동남아 지역에서 개최되는 YG패밀리 콘서트를 협찬할 계획이다.

안남식 삼성전자 미얀마 지점장은 "미얀마에서 실제로 2NE1의 인기가 정말 높기 때문에 이번 무대를 2NE1과 함께 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류 열풍 속의 미얀마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2NE1과 함께 갤럭시 스테이지와 엑스포를 개최한 덕분에 현지의 반응은 아주 뜨겁다. 이 행사를 시작으로 삼성전자와 삼성이라는 브랜드가 미얀마에서 한 발 더 현지인들에게 가까이 나가고자 한다"며 행사를 소개했다.

많은 한류팬들은 아침부터 MEP의 출입구 앞에 있었다. 양곤의 모든 주요 도로는 교통 체증으로 막혔다. 한 K-팝 팬 (20세)은 2NE1이 그녀의 가장 좋아하는 소녀 K-팝 밴드라고 말했다. 미얀마에서 K-팝 콘서트를 보는 것이 꿈이었고 그녀는 5년 전부터 가슴에 간직한 꿈을 이제 이루었다고 말했다.

Htun Htun (24 세)는 K-팝팬은 아니지만 2NE1 밴드의 노래를 들어 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K팝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와서 콘서트를 감상했고 그의 주요 관심은 2NE1의 공연과 패션​​이라고 했다.

2NE1 팬뿐만 아니라 미얀마 사람들은 2NE1을 반겼다. 미얀마 전통 옷을 입고 Shwedagon 파고다(세계의 경이)에 온 2 NE1이 친근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2NE1의 `내가 제일 잘 나가`를 부르자 공연 열기는 더욱 무르 익었다. 2NE1은 모든 팬들에게 미얀마 언어로 "치익빠대(우리는당신을사랑합니다)" 를 따뜻하게 큰 소리를 내서 미얀마 한류팬에게 화답했다. 2NE1은 미얀마 한류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삼성전자와 손잡고 오는 8월 30일, 중국 상하이에서 ‘YG 패밀리 2014 갤럭시 투어 : 파워 인 상하이(YG FAMILY 2014 GALAXY TOUR : POWER IN SHANGHAI)’ 를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상하이를 시작으로 중국 및 동남아 지역에서 개최되는 YG패밀리 콘서트를 협찬할 계획이다.

(일부 기사출처: The IRRAWADDY

http://burma.irrawaddy.org/entertainment/2014/08/09/6294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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