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다음달 3일 총파업을 앞두고 오늘(26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중입니다.
금융노조 관계자는 “작은 지점들은 이미 투표를 끝내고 집계에 들어간 상황”이라며 오후 6시에 모든 투표를 완료하고 8시쯤 집계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총파업이 가결되면 금융노조는 다음 달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파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금융노조는 현재 ▲관치금융 철폐 및 낙하산 인사 저지 ▲금융산업 재편 등 구조조정 저지 ▲고용안정 및 근로조건 개선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금융노조는 오늘 조합원 투표에서 압도적인 찬성률로 총파업이 가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금융노조 관계자는 “총파업이 가결됐던 지난 2012년보다 더욱 안좋은 상황이다”며 “90% 이상의 찬성률로 조합원 6만여명이 파업에 가담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12년 총파업 찬반투표 당시 투표참여율은 86%, 찬성률은 91.3%로 가결됐지만 총파업이 실제로 이뤄지지는 않았습니다.
금융노조는 지난 2000년 7월 정부의 인위적인 금융사 합병에 반대해 금융노조 소속 24개 사업장 6만5천여명이 참여하는 총파업을 벌인 바 있습니다.
금융노조 관계자는 “작은 지점들은 이미 투표를 끝내고 집계에 들어간 상황”이라며 오후 6시에 모든 투표를 완료하고 8시쯤 집계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총파업이 가결되면 금융노조는 다음 달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파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금융노조는 현재 ▲관치금융 철폐 및 낙하산 인사 저지 ▲금융산업 재편 등 구조조정 저지 ▲고용안정 및 근로조건 개선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금융노조는 오늘 조합원 투표에서 압도적인 찬성률로 총파업이 가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금융노조 관계자는 “총파업이 가결됐던 지난 2012년보다 더욱 안좋은 상황이다”며 “90% 이상의 찬성률로 조합원 6만여명이 파업에 가담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12년 총파업 찬반투표 당시 투표참여율은 86%, 찬성률은 91.3%로 가결됐지만 총파업이 실제로 이뤄지지는 않았습니다.
금융노조는 지난 2000년 7월 정부의 인위적인 금융사 합병에 반대해 금융노조 소속 24개 사업장 6만5천여명이 참여하는 총파업을 벌인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