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태국 재벌 남편에게 반한 이유, "배려 깊고 자상한 성격"

입력 2014-08-26 19:07  


신주아가 남편에게 반한 결정적인 이유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케이블 Y-STAR 예능 `생방송 스타뉴스`에서는 배우 신주아가 출연해 태국인 재벌 남편 라차나쿤과 행복한 시간들을 공개했다.

이날 제작진이 "태국인 남편의 어떤 모습에 반했느냐"고 물었다. 이에 신주아는 "첫 인상도 좋았고 배려 깊고 자상한 성격에 끌리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방콕 생활에 대해 "한국이랑 다르지만 적응하고 있다. 태국어도 잘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태국어는 조금 늘었다. 그러나 아직 걸음마 단게"라고 수줍게 덧붙였다.

한편 신주아는 지난달 12일 태국 방콕에서 두 살 연상의 태국인 사업가 라차나쿤과 웨딩마치를 올린 후 233일 한국에서 또 한번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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