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예언 또 시끌…페루·칠레 지진, 러시아 지역 전쟁 발발, 세계3차대전 예언, 중국 예언자 조작 음모론

입력 2014-08-26 20:21  

▲`칠레 지진` 중국 예언자 조작 논란 `누리꾼들 의견 분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중국 예언 또 수면 위로…칠레 지진, 페루 지진, 러시아 지역 전쟁 발발, 세계3차대전 예언, 중국 예언자 조작 논란 `누리꾼들 의견 분분`

칠레 중부에서 규모 6.6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23일(현지시각) 칠레 중부 항구도시 발파라이소 인근에서 규모 6.6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아직 정확한 피해 상황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하루 뒤인 24일 오후 6시21분 페루 남부에서도 6.9급 강진이 발생해 남미 대륙 전체가 공포감에 휩싸였다.

이런 가운데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중국 예언` 게시물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근미래에서 왔다는 중국 예언자는 지난 3월 SNS에 2014년에 일어날 사건 사고를 예고했다.

중국 예언자는 `웨이보`에 작성한 글에서 "7월17일 말레이시아 항공기 추락사고, 7월23일 대만 항공 사고, 7월24일 알제리 항공기 추락사고가 일어날 것이다"라고 예언했고 그대로 현실화됐다.

이어 중국 예언자는 "8월 12일 중국 전역을 들썩이게 할 스캔들이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대만계 중국배우 주걸륜과 14살 차이가 나는 `한국계 연인` 쿤링의 결혼(8월 12일)을 연관짓기도 했다.

한편, 중국 예언자는"7월 30일 칠레에서 진도 8의 지진이 발생할 것이다. 이어 8월 19일 러시아 전쟁, 9월 10일 세계3차대전이 일어난다"고 예언하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의견이 분분했다.

일단 `중국 예언, 칠레 지진, 페루 지진, 러시아 지역 전쟁 발발 예언, 세계3차대전 예언, 중국 예언자 조작 논란` 등에 대해 "터무니 없다. 짜맞추기에 불과하다"는 목소리가 크다.

그러나 다른 한편에선 `중국 예언, 칠레 지진, 페루 지진, 러시아 지역 전쟁 발발 예언, 세계3차대전 예언, 중국 예언자 조작 논란` "잘 모르겠다. 중국 네티즌의 장난일수도 있겠지만, 웬지 소름 돋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은 "중국 예언, 칠레 지진, 페루 지진, 러시아 지역 전쟁 발발 예언, 세계3차대전 예언, 중국 예언자 조작 논란, 무엇이 진실인지는 시간이 해결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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