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물 대신 손글씨로 한 김태희 기부 소식이 눈길을 끈다.
지난 25일 김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중국과 한국을 오가느라 참여가 조금 늦어버렸네요. 투병생활로 힘겨워하시는 많은 분들과 가족분들에게 우리 모두의 관심과 정성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저 또한 이번 일을 통해 앞으로 좀 더 이웃을 돌아보며 살아갈 수 있기를 다짐해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태희는 스케치북에 루게릭병 환자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한 후 메시지를 들고 미소짓는 모습이 그래도 담겨있다.
또한 다른 사진에서 김태희는 `ALS 환우 여러분. 그리고 가족분들과 다른 모든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많은 분들을 위해 늘 기도하고 응원할게요. 힘내세요`라고 적힌 스케치북을 들고 미소 지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태희는 소녀시대 윤아로부터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도전자로 지목됐다.
네티즌들은 “김태희 기부, 얼굴도 이쁜데 마음은 더 곱네”, “김태희 기부, 정말 이뿌다”, “김태희 기부, 훈훈한 소식이네”, “김태희 기부, 참 뜻 깊은 기부인 듯”, “김태희 기부, 정말 너무 완벽한 것 같아”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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