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전미라 "헨리 보고 힘 얻는다" 열혈팬 고백

입력 2014-08-27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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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미라 헨리 팬 (사진 = KBS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전미라 헨리 열혈팬`

윤종신의 부인 전미라가 슈퍼주니어 M 헨리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은 테니스 편으로 꾸며져, 강호동-신현준, 정형돈-성시경, 이규혁-차유람, 양상국-헨리 팀으로 나뉘어 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코치로 등장한 전미라는 선수 선발전을 치른 후 헨리의 점수를 매기는 차례가 오자 뜬금없이 "제가 진짜 헨리 팬이다"라고 고백했다.

전미라는 "평소 힘들게 일하고 집에 들어가면 헨리가 나오는 프로그램으로 보고 많은 힘을 얻는다. 재미있고 귀엽다"고 말해 열혈팬임을 드러냈다.

이어 전미라는 헨리에게 아무 평가없이 바로 10점 만점에 8점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헨리는

우리동네 예체능 전미라, 헨리 팬 인증에 누리꾼들은 "전미라, 헨리 팬이라니 윤종신 질투하겠는데" "전미라 정말 헨리팬 맞는 듯" "역시 헨리가 대세구나" "전미라 헨리팬 고백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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