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가 가능한 잠수함을 개발 중이라는 의혹이 미국 언론에 의해 제기됐다.

미국의 정치·군사전문 웹진인 `워싱턴 프리 비컨`은 26일(현지시간) "북한 잠수함에 장착된 미사일 발사관(管)이
최근 미국 정보기관에 의해 목격돼 북한 김정은 정권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새로운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미국 정보기관들은 북한이 이미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을 보유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하면서
특히 북한이 러시아로부터 옛 소련제 SS-N-6 SLBM을 은밀히 사들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SLBM의 사거리는 1,500∼2,500 마일로 미국이 우려하는 육상기반 중거리미사일(IRBM)인 무수단 미사일이
바로 이 미사일 기술에 기반해 개발됐다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
만일 북한이 이 같은 잠수함을 개발한다면 러시아 사할린 섬 근처의 영해에서 미국 알래스카주의 앵커리지를 향해 공격할 수 있으며
서해에서 일본 오키나와와 필리핀, 괌의 미군 기지를 타격할 수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미국의 정치·군사전문 웹진인 `워싱턴 프리 비컨`은 26일(현지시간) "북한 잠수함에 장착된 미사일 발사관(管)이
최근 미국 정보기관에 의해 목격돼 북한 김정은 정권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새로운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미국 정보기관들은 북한이 이미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을 보유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하면서
특히 북한이 러시아로부터 옛 소련제 SS-N-6 SLBM을 은밀히 사들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SLBM의 사거리는 1,500∼2,500 마일로 미국이 우려하는 육상기반 중거리미사일(IRBM)인 무수단 미사일이
바로 이 미사일 기술에 기반해 개발됐다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
만일 북한이 이 같은 잠수함을 개발한다면 러시아 사할린 섬 근처의 영해에서 미국 알래스카주의 앵커리지를 향해 공격할 수 있으며
서해에서 일본 오키나와와 필리핀, 괌의 미군 기지를 타격할 수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