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이사하는 사람이 두 달 연속 늘었습니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국내인구이동 자료를 보면 7월 중 인구이동자 수는 60만 명으로 1년 전보다 2.6% 증가했습니다.
인구 이동자 수는 지난 6월 58만7천 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0.1% 오른데 이어 지난달 들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윤연옥 통계청 과장은 "724 부동산 대책 등 정부의 부동산 정책 효과가 반영된 것 갔다"며 "주택 경기가 조금 활성화 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총 이동자 중 시도내 이동자는 68.3%, 시도간 이동자는 31.7%를 차지했습니다.
인구 백 명당 이동자 수인 인구이동률도 1.18%로 일년 전보다 0.03%포인트 증가했습니다.
경기(7,146명), 세종(1,277명), 제주(981명) 등 11개 시도는 인구 유입이 많았고 서울(-7,519명), 부산(-1,609명), 대구(-1,400명) 등 6개 시도는 인구 유출이 많았습니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국내인구이동 자료를 보면 7월 중 인구이동자 수는 60만 명으로 1년 전보다 2.6% 증가했습니다.
인구 이동자 수는 지난 6월 58만7천 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0.1% 오른데 이어 지난달 들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윤연옥 통계청 과장은 "724 부동산 대책 등 정부의 부동산 정책 효과가 반영된 것 갔다"며 "주택 경기가 조금 활성화 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총 이동자 중 시도내 이동자는 68.3%, 시도간 이동자는 31.7%를 차지했습니다.
인구 백 명당 이동자 수인 인구이동률도 1.18%로 일년 전보다 0.03%포인트 증가했습니다.
경기(7,146명), 세종(1,277명), 제주(981명) 등 11개 시도는 인구 유입이 많았고 서울(-7,519명), 부산(-1,609명), 대구(-1,400명) 등 6개 시도는 인구 유출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