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의 쾌유를 바라는 삼성그룹 직원들의 글이 화제다.
6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삼성 온라인 사내게시판에 올라온 이건희 회장의 쾌유를 기원하는 글이 7000건에 육박했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 `미디어 삼성` 코너에 이건희 회장이 쓰러진 직후 병세와 관련한 설명문을 올렸는데, 많은 직원이 아직까지 응원의 댓글을 달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그룹 사내 소식에 달린 댓글이 7000건에 육박하는 것도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입원 중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상당히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