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의 여왕’ 이유영, 영화 ‘간신’ 캐스팅 이어 광고 모델 발탁

입력 2014-08-27 10:58  



배우 이유영이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이유영은 ‘대한민국에서 OOO로 산다는 것’ 시리즈로 유명한 피로회복제 박카스의 새 TV광고 ‘대한민국에서 스마트폰으로 산다는 것’ 편의 여주인공으로 나서 광고 속 짧은 연기를 통해 메시지의 의미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유영은 지난 5월 2014년 밀라노국제영화제(MIFF)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영화 ‘봄’은 유능한 조각가인 한 남자가 불치병에 걸려 삶을 포기하려 하고 이를 본 아내가 묘령의 여인을 모델로 기용하면서 남편의 예술혼을 되살리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한편 이유영은 조선 연산군 시대를 배경으로 임금 옆에서 아첨하고 정사를 그르치는 간신의 이야기를 그린 대작 ‘간신’에 캐스팅 됐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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