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 문화재 탐사, 첨단 과학 '수중로봇'이 나선다

입력 2014-08-27 14:09   수정 2014-08-27 14:15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소재구)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서상현)와 8월 20일 오전 11시 수중문화유산 조사․보호를 위한 과학기술 개발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데 공감해,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1)수중문화재 조사 장비와 수중로봇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강화 (2)수중로봇 활용기술 개발 연구(수중문화재 조사 시 적용) (3)수중문화재 인양기술 개발과 활용 (4)협의체 구성을 통한 수중문화유산 조사․보호체계 구축 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올해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공동 연구과제에 대해 협의하고, 수중로봇의 활용 가능 분야에 대한 기술검토를 하여 공동사업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1차 예비 실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수중 발굴조사 현장에서 수중로봇 활용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양 기관은 적극적인 협력 강화로 문화유산 3.0의 소통과 협업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