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이은성 부부, 득녀 “고마운 마음뿐 멋진 아빠가 되겠다”

서태지 이은성 부부가 득녀했다.


8월27일 서태지는 소속사 측을 통해 “단순히 기쁘다는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벅찬 감동이다”라고 득녀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서태지는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산모와 딸에게 고마운 마음뿐이고 멋진 아빠가 되겠다”고 덧붙이며 딸과 아내 이은성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서태지는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특히 함께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며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 역시 잊지 않았다.

앞서 서태지 이은성 부부는 3월 “현재 임신 4개월이며 8월 말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알린 바 있다.

한편 서태지 아내 이은성은 이날 오전 서울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서태지 이은성 득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태지 이은성, 딸 정말 기대가 크다” “서태지 이은성, 득녀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 서태지컴퍼니 공식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