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아 이혼, 10년 만에 홀로서기... 향후 활동은?

입력 2014-08-27 16:53  

가수 출신 패션디자이너 임상아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8월27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임상아가 2001년 결혼한 미국인 음반 프로듀셔 제이미 프롭과 10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정확한 이혼 시점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그간 방송에서 결혼 생활이나 비즈니스 이야기를 공개해온 것으로 봤을 때 최근에 일어난 일임을 짐작할 수 있다.

앞서 임상아는 한 방송에 출연해 “결혼 당시 종교가 불교였는데 남편이 유태인이어서 1년6개월 동안 공부해 개종했고, 또 한 번 가족들을 불러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임상아와 전 남편 제이미 프롭은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임상아 이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상아 이혼, 사업이 잘 돼서 그런가” “임상아 이혼, 연예계로만 돌아오지 말기를”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SBS ‘강심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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