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 첫번재 부인은 공식석상에 공개하지 못하는 사연은?

입력 2014-08-27 17:09  



`만수르, 첫번재 부인`

석유부호 만수르의 첫 번째 부인이 공식석상에 등장하지 않는 이유가 알려져 관심을 끌고있다.

하랍에미리트 현 부총리인 만수르는 맨체스터시티의 구단주이자 국제 석유투자회사 회장을 맡고 있는 중동 부자이다. 또한 아랍에미리트 경마 시행체 회장, 영국 2위 은행 바클레이 최대주주, 벤츠 제조사 다임러 최대주주, 포르쉐·폭스바겐 주주 등의 다양한 타이틀을 갖고 있다.

한편 만수르 부인의 미모가 항상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두 부인 중 첫 번째 부인은 두바이 공주이며 두 번째 부인은 두바이 총리의 딸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수르의 둘째 부인은 막툼은 여성 사교클럽인 `두바이 레이디스 클럽` 창시자로서 활발히 활동하는 것과 달리 첫째 부인인 알리아 빈트 모하마드 빈부티 알 하메드는 공개 되지 않고 있어 항상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는 아랍에미리트 전통에 따라 아랍에미리트 왕족과 친족혼으로 맺어지게 되는 첫째부인은 대외적으로 공개하지 않게 돼 있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때문에 공식 석상에서는 둘째부인이 첫째부인의 빈자리를 대신해 왔다.

만수르 부인 소식에 누리꾼들은 "만수르 부인, 이쁜사람이 둘째 부인이구나" "만수르 부인, 첫째 부인얼굴도 궁금하다" "만수르 부인, 첫째부인은 안삐어서 공개안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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