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IT 인프라 배우러 왔어요" 코스콤, 이란 금융IT 회사 초청

입력 2014-08-27 18:03  

코스콤은 이란의 금융IT(정보기술) 솔루션회사인 타드비르(Tadbir)와 이란 최대 증권사인 모피드(Mofid) 관계자들이 한국의 선진 IT솔루션을 도입하기 위해 자사를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코스콤의 증권사 트레이딩 솔루션(K-FRONT), 거래소 신시장시스템(EXTURE+), 종합금융정보단말기 서비스(CHECK Expert), 모의투자서비스(HINT) 등 주요 솔루션 도입을 위한 기술검토와 향후 일정 협의를 위해 이뤄졌다고 코스콤은 전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양사는 `이란 자본시장의 금융IT 기술 발전 및 서비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이란 방문단은 또한 방한 기간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협회, 증권사 등도 방문해 한국 자본시장의 선진 IT인프라를 벤치 마킹할 예정이다.

정연대 코스콤 사장은 "이번 이란 방문단과의 협력으로 이란 자본시장에 새로운 금융IT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가치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 37년간 한국 자본시장 IT인프라를 이끌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시아 뿐 아니라 중동, 유럽, 남미로 시장을 다양화해 금융IT 한류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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