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김태헌, 종합격투기 데뷔 앞 둔 소감 "다시 온 기회 놓치지 않겠다"

입력 2014-08-27 22:02  


김태헌이 종합격투기 데뷔를 앞 둔 소감을 전했다.

27일 제국의 아이들 멤버 김태헌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앞 둔 소감과 프로필 사진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김태헌은 아이돌 최초로 종합격투기에 도전해 9월 12일 열리는`레볼루션2`를 통해 데뷔 무대를 치른다. 이에 김태헌은 "9월 12일 <레볼루션2-혁명의 시작>, 다시 온 기회 놓치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씩씩한 소감을 전했다.

종합격투기 데뷔를 위해 오랫동안 운동에 매진해 온 김태헌은 최근 격투기 선배인 윤형빈을 찾아 조언을 얻기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헌은 "형빈의 형의 도전이 너무 멋있었고, 그 모습을 보며 나도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예인이 한 명의 프로 격투가로서 링 위에 올라가고 싶었다"며윤형빈으로부터 "너 자신을 이겨야 한다. 자신감을 갖고 투지 있게 싸우면 이길 수 있을 것"이라는 조언을 들었다고.

한편, 김태헌의 종합격투기 데뷔를 앞 둔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태헌 자신을 믿고 화이팅", "김태헌 만만치 않은 상대랑 붙던데 투지 인정한다", "김태헌 도전 과정부터 멋지다. 이번 한 번으로 끝내지 말고데뷔전 이후에 성장한 모습도 보여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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