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아 이혼, '결혼 10년 만에 무슨 이유로?'

입력 2014-08-28 01:38  



가수 출신 디자이너 임상아가 결혼 10년 만에 이혼했다.

지난 27일 한 매체는 "임상아가 지난 2001년 결혼한 미국인 음반 프로듀서 제이미 프롭과 10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임상아의 정확한 이혼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지난 2010년 각종 방송에 출연해 미국에서의 결혼 생활 등을 공개했던 점을 통해 이혼 시점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임상아는 지난 2009년 한 방송에 출연해 “결혼 당시 종교가 불교였는데 남편은 유태인이었다”며 “1년 6개월 동안 공부해 개종했고, 또 한 번 식구들을 전부 모아놓고 결혼식을 올렸다”고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임상아 이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임상아 이혼, 안타깝네요”, “임상아 이혼, 무슨 사정이 있었겠지”, “임상아 이혼, 디자이너로 성공해서 보기 좋았는데”, “임상아 이혼, 종교 문제도 있었구나”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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