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딘딘, "최홍만이랑 같이 클럽가면 든든해"

입력 2014-08-28 03:25   수정 2014-08-28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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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과의 인연을 이야기하는 딘딘/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딘딘이 최홍만과의 첫만남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철없는 남자들` 특집에는 배우 이계인, 전 아나운서 유정현, 개그맨 황현희, 래퍼 딘딘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딘딘은 "소속사 대표인 이현도와 최홍만이 친해서 이현도 생일에 처음 알게 됐다, 최홍만 형과 같이 있으면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홍만) 형이 나를 살짝 친 적이 있는데 출석부로 세게 얻어 맞은 것처럼 아팠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딘딘은 "한 번은 형과 같이 클럽에 갔는데, 내가 헬륨풍선을 갖고 놀다가 실수로 지나가던 사람이 맞았다. 죄송하다고 사과를 했는데도 그 사람이 화내면서 다가오더라. 때마침 최홍만 형이 일어나니까 모두 도망갔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라디오스타 딘딘의 입담에 시청자들은 "라디오스타, 딘딘 입담 대단해" "라디오스타 딘딘 최홍만이랑 친해서 든든하겠다" "라디오스타 딘딘 오늘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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