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의 LA 집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소녀시대 유닛그룹 태티서는 지난 26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THE 태티서`에서 미국 LA에 위치한 티파니 집을 방문했다.
이날 태연과 서현은 티파니와 함께 넓은 수영장이 있는 티파니의 LA 집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티파니 LA 집은 호텔을 연상시키는 럭셔리한 수영장을 갖추고 있었다. 집 내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화려한 외부 정원이 있어 관심을 모았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지난 2009년부터 3년간 217억 3,700만 원을 벌어들였다. 현재 세계적으로 높아진 소녀시대의 위상에 따라 공연 수익 및 앨범 수입은 해마다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SM 타운`, `태티서` 등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도 무시할 수 없는 수입이다. CF, 뮤지컬, 연기 활동 등을 고려한다면 소녀시대 멤버들의 수입은 공개된 수치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THE 태티서`는 온스타일이 `제시카 앤 크리스탈`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선보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방송을 본 누리꾼은 "티파니 LA 집 공개, 정말 럭셔리한 집이다" "티파니 LA 집 공개, 미국은 대다수가 단독주택이다" "티파니 LA 집 공개, 정말 아름다운 집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