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28일 한국전력에 대해 7월 실적을 고려해 볼 때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4000원을 유지했습니다.
정유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7월 전력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늘어난 4만11GWh, 전력판매수입은 같은 기간 9.5% 증가한 4조9219억원을 기록했다"며 "지난해 11월 전기요금 인상 효과로 전력판매수입 증가율은 전력판매량 증가율보다 높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연구원은 "7월 한 달간 영업이익은 800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7월 실적을 통해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에 이어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고, 여름철 효과로 인해 3분기에는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는 "3분기 영업이익은 2조5000억원을 전망하고,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7조9000억원, 4조900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며 "현재 우호적인 영업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내년에도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습니다.
정유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7월 전력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늘어난 4만11GWh, 전력판매수입은 같은 기간 9.5% 증가한 4조9219억원을 기록했다"며 "지난해 11월 전기요금 인상 효과로 전력판매수입 증가율은 전력판매량 증가율보다 높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연구원은 "7월 한 달간 영업이익은 800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7월 실적을 통해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에 이어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고, 여름철 효과로 인해 3분기에는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는 "3분기 영업이익은 2조5000억원을 전망하고,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7조9000억원, 4조900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며 "현재 우호적인 영업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내년에도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