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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한류의 선두주자인 BK성형외과 의원이 강남구가 뽑은 ‘2013 외국인 환자 유치활동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BK성형외과는 8월 26일 강남구청에서 진행된 ‘외국인 환자 유치활동 우수기관 표창 및 신규협력기관 위촉장 수여식’에 초청되어 삼성서울 병원, 강남 세브란스 병원 등과 함께 2013년도 외국인환자 유치활동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보건복지부 발표에 의하면 강남구는 지난해 4만 5535명의 외국인 환자를 유치해 2010년 수상 이래 4년 연속 전국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대한민국 전체 의료관광객의 21.6%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2012년에 비해 1만747명이 증가한 수치다. 특히 성형과 피부 등 미용분야의 진료를 목적으로 방문한 관광객이 42.3%나 돼 그 의미가 깊다.
BK성형외과 금인섭 원장은 “한국의 의료관광이 활성화되는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 성형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질 높은 서비스를 믿고 방문하는 만큼 그에 상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꾸준한 수술법 개발과 더불어 활발한 해외 활동을 통해 성형한류를 이끌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BK성형외과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환자들을 위해 중국어, 영어, 일어, 몽골어, 태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로 홈페이지를 구축했을 뿐만 아니라 각국의 원어민 전문 상담사들이 병원 홈페이지 게시판 및 이메일, 전화상담 등을 통해 다양한 성형정보와 정확한 상담 등을 제공해 환자들의 신뢰를 높였다.
한편, BK성형외과는 질 높은 의료기술을 제공하고자 새로운 수술법을 연구 개발해 보급, 다양한학회 활동과 공신력 있는 해외 저널에 논문을 발표해 그 우성을 인정 받는 등 한국은 물론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